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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지나 군대생활 할 때 자주 방문했던 청주 육거리 시장에 위치한 새가덕순대를 재방문했습니다.

30년이나 지나서 방문했는데도 아직 그 자리 그대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식당 바로 맞은편에 언젠가부터 식당을 확장해서 골목 양쪽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많았고 계속해서 손님들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새가덕순대는 방송도 많이 탔던 식당입니다. 또한 가끔씩 관공서 수장들도 방문해서 국밥을 드시고 가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새가덕순대는 리모델링해서 식당내부는 깨끗했습니다.~~

우리는 따로국밥과 순대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군대생활할 때 여기서 회식을 한 이유도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좋아서 선택을 했는데 지금도 국밥이 8,000원이면 가성비 있는 가격입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온누리상품권앱에서 카드등록하고 사용하면 10% 할인되는 가격이니 국밥가격이 7,200원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원산지표지판을 보니 모든 재료가 국산이나 고춧가루만 중국산이네요~~ 고춧가루가 워낙 비싸서 이해는 합니다.~~^^

반찬은 간단하게 깍두기와 양파, 새우젓, 된장이 있고 초고추장, 소금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얼큰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청양고추와 다진 양념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순대입니다, 안에는 각종 야채와 당면 등이 들어 있어서 담백하고 부드럽게 씹는 기분이 있어 확실히 다른 순대집보다 맛이 훌륭합니다.~~

드디어 따로국밥이 나왔습니다. 30년 전에는 밥이 국에 말아서 나온 것 같은데 지금은 밥과 국이 따로 나와서 따로국밥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따로국밥에는 순대와 돼지 곱창 등이 들어 있었으며 국물은 돼지뼈를 우려된 국물 맛입니다. 양도 적당했고 곱창이 질기지 않아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사실 30년이나 지나서 국밥을 먹어서 그런지 예전 맛이 생각이 나질 않았지만 현재의 따로국밥은 청주시내에서 따라올 식당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화도 금방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르신 손님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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